생명연, 5일 '첨단바이오의약·노화' 연례회의 개최

‘2023 KRIBB 연례회의’ 포스터. (생명공학연 제공)/뉴스1
‘2023 KRIBB 연례회의’ 포스터. (생명공학연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은 5일 대전 ICC호텔에서 ‘2023 KRIBB 연례회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바이오 분야 국가 임무 해결을 주도하고 바이오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첨단바이오의약 분야와 노화 분야의 학술 교류의 장이다.

‘첨단바이오의약 & 노화, 미래 생명공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콘퍼런스는 시스템대사공학 분야를 창시한 카이스트 이상엽 연구부총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첨단바이오의약과 노화 연구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생명연이 달성한 주요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실질적 교류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장성 생명연 원장은 “바이오가 글로벌 기술지형의 게임 체인저로 부각하며 첨단바이오 기술 확보를 위한 국가 간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추세"라며 "생명연은 도전적, 혁신적 연구개발(R&D)을 통해 초격자 기술을 확보, 국가적 난제 해결을 주도하고 바이오 대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