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탄동새마을금고,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200만원 기탁

특판적금 적립금·임직원 성금 모아 취약계층 지원

대전 탄동새마을금고 김홍규 이사장(오른쪽 두번째)이 17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탄동새마을금고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탄동새마을금고는 행복나눔 기부 적금 특판행사 적립금과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원을 17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

탄동새마을금고는 지난 8월에 이어 10월에도 새마을금고 설립 목적인 상부상조·환난상휼 정신에 입각해 행복나눔 기부 적금 특판행사를 진행, 총 403만5000원을 지역 취약계층에게 지원했다.

김홍규 이사장은 “경기 침체와 추워진 날씨 속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탄동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cho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