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서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11월 3~5일 개최

‘2023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 포스터./뉴스1
‘2023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 포스터./뉴스1

(홍성=뉴스1) 이찬선 기자 = 홍성군과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는 내달 3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2023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은 더본코리아와 협업해 차별화된 바베큐를 선보이는 관광형 축제다.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메인 바베큐존은 모듬 바베큐 10개, 통돼지 바베큐 5개, 닭고기 바베큐 20개 등을 선보인다.

또 랜치그릴, 오픈세스모커그릴, 아사도그릴 등 바베큐시설을 활용한 포퍼먼스를 선보이는 유튜버 정육왕, 문츠, 취요남이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글로벌 그릴 업체인 웨버에서 운영하는 웨버 바베큐존과 지역상인 10팀이 참여하는 홍성바베큐존과 홍성 한우&한돈 먹거리존이 마련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축산관련단체는 홍성한우를 10~50% 할인판매에 나선다.

이밖에 조선시대 바베큐인 ‘난로회’체험과 홍성마늘 소시지 만들기, 포레스트 포토존, 게임 이벤트 존, 홍주의병 체험, 홍주읍성 전래놀이, 아름다운 홍성 사진존&국화전시회, 캐릭터 손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진행된다.

축하공연에는 김수찬, 나상도, 자전거 탄 풍경 등 인기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소비성 축제의 한계를 넘어 경제활성화를 위한 축산물 대표축제로 육성하겠다”며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맛보고 즐기는 5감 만족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