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백종원 더본코리와 ‘제1회 홍성 바비큐 축제’ 개최
11월 3∼5일 홍주읍성서…지역특산물 활용 바베큐 요리 선보여
- 이찬선 기자
(홍성=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홍성군은 백종원의 더본코리아와 협업으로 11월 3∼5일 홍주읍성에서 ‘2023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지역 특산물을 재료로 더본코리아가 개발한 요리를 바비큐그릴 전문기업인 웨버가 참여해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는 먹거리 축제로 진행된다.
축제장에는 홍성마늘을 활용한 소시지만들기 체험부스와 행사장 곳곳 빛 조형물과 감성포토존도 설치된다.
축제는 홍성한우, 한돈, 양계 등 생산자 단체와 청운대가 협업해 진행된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저렴하고 맛있는 지역축제가 되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며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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