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 선정

‘최우수’ 금산군보건소·‘우수’ 재무과·‘장려’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박밤인 금산군수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상 후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금산군 제공)/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실시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평가에서 금산군보건소의 ‘방방곡곡 마음안심버스 출동, 따뜻한 동행으로 건강힐링 행복도시!!’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군은 지난 4일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공공의 이익을 증진하는 데 기여한 업무 추진 사례 3건을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8월 추진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16건을 접수받아 온라인 투표 및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에는 금산군보건소의 ‘방방곡곡 마음안심버스 출동, 따뜻한 동행으로 건강힐링 행복도시!!’가, 우수상에는 재무과의 ‘감면 종료 사전알림제로 무신고가산세 사전 방지가, 장려상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의 ’농촌의 일손부족 해결을 위한 농업분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외국인계절근로자 최초 시범도입!!‘ 등이 차지했다.

군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홍보하기 위해 카드 뉴스를 제작해 전국 시·군·구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적극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열어 적극적인 공직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 공직자 모두가 군민편익 및 복지증진을 위한 적극행정에 나설 수 있는 공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