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대백제전 시민참여단' 모집…10월까지 마케팅 등 활동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오는 17일까지 ‘2023년 대백제전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모니터링 30명, SNS 홍보 및 마케팅 20명 등 총 50명이며,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참여단에 선정되면 이달 중 발대식을 가진 뒤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시는 참여단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2개월 간 축제아카데미 교육과정을 마련, 축제 분야 지식 및 전문성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아카데미 종료 후에는 교육 내용을 직접 2023 대백제전 홍보 마케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심화 멘토링도 진행한다.

소찬섭 관광과장은 “축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바란다”며 “성공적인 대백제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