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낙동리 돈사서 불…돼지 300여 마리 폐사

8100만원 재산피해…인명피해는 없어

충남 보령시 천북면 낙동리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보령소방서 제공)/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24일 오전 2시 25분께 충남 보령시 천북면 낙동리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축사 1동 136㎡가 타고, 돼지 3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81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축사 관계인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40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n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