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진단·절감 컨설팅

 공주시청 전경. / 뉴스1
공주시청 전경.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오는 10월까지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이수한 상담사가 에너지 사용 실태를 진단하고 절감 방안을 위한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 내용은 △대기 전력 측정 △온실가스 진단표 작성 △에너지 사용량 분석 등이다.

대상은 총 250가구며 희망자는 공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신청할 수 있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