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내달 2일까지 ‘어쩌다 민박 시즌2’ 참가자 모집

인구 유입 위한 도시청년 정착 프로그램

청양군청 전경.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청양군은 7월2일까지 인구 증가와 도시 청년 유입을 위한 프로그램인 ‘어쩌다 민박 시즌 2’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18~45세 청년으로 선발된 지원자는 2주간 군에 거주하며 정착을 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군은 숙박비를 비롯해 식비, 차량 이동, 귀농 귀촌 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 2021년 해당 프로그램에 지원한 50명 중 4명을 청양에 정착시키는데 성공했다.

군 관계자는 “젊은이들이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