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건양대, ‘글로컬대학’ 보고회…유기적 협력 방안 논의

 지난 7일 건양대학교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열린 '논산시-건양대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보고회' 모습. (논산시 제공) / 뉴스1
지난 7일 건양대학교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열린 '논산시-건양대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보고회' 모습. (논산시 제공)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지난 7일 건양대학교와 창의융합캠퍼스에서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백성현 시장과 김용하 총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유기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글로컬대학은 교육부가 비수도권 대학 중 혁신전략을 내놓은 30개교를 지정, 학교당 5년 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31일 교육부에 기획서를 제출한 건양대는 시와 의료지원 서비스 구축, 산학협력 시스템 마련 등이 담긴 종합계획을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백 시장은 “논산은 세계를 담아내겠다는 각오로 글로컬 움직임을 펼치고 있다”며 “충남 서남부권의 부흥과 도약의 중심에 논산시와 건양대가 설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