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전 직원 대상 ‘직장 4대 폭력 예방 교육’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양성 조화 조직문화 확립”

계룡시청 전경.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24~ 2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이 △4대 폭력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확립 △성희롱 없는 밝은 직장 분위기 조성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대처 방안을 교육했다.

시는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에게 온라인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고, 추후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과 폭력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확립을 통해 직원 서로가 배려하고, 양성간 조화로운 조직문화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