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내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 열어
‘사계 관광문화마을 조성’ 등 72개 사업 국·도비 301억 목표
- 송원섭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13일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정부예산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서 신규사업 16개, 계속사업 20개, 주요사업 36개 등 72개의 사업을 대상으로 국비 214억원, 도비 87억원 등 총 301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내년 신규사업은 △사계 관광문화마을 조성 △3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 공모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미디어아트 조성 △합판지구 붕괴위험지역 정비 등 복지 및 문화, 체육, 안전관리 등 분야별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이응우 시장은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따라 기재부, 국회 심의 등 단계별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이 누락되거나 사장되지 않도록 해야한다”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 및 건전한 시 재정 운영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각 부서에서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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