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제5기동대’ 창설…집회‧시위관리‧민생치안 담당

23일 충남경찰청 ‘제5기동대’ 창설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동대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충남경찰청 제공)/뉴스1
23일 충남경찰청 ‘제5기동대’ 창설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동대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충남경찰청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경찰청이 23일 ‘제5기동대’ 창설식을 가졌다.

충남경찰청 제5기동대는 2009년 제1기동대를 시작으로 2020년 제2기동대, 2022년 제3, 제4기동대에 이어 다섯 번째로 창설됐다.

홍성군 홍북읍에 소재한 제5기동대는 경찰관 84명이 배치돼 집회‧시위 관리, 대테러 등 경비업무와 교통, 범죄예방 등 민생치안 업무를 수행한다.

유재성 충남경찰청장은 “국민의 기본권인 집회‧시위 자유의 보장과 국민 안전 확보 등 공공안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