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9∼13일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다함께 돌봄센터 학습 매니저 등 3개 분야 15명

계룡시청 전경.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9~13일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3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신중년(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가즈아∼ 밀리터리스쿨 10명 △다함께 돌봄센터 학습 매니저 3명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 매니저 2명 등 3개 분야 15명이며, 2월부터 12월말까지 11개월 간 사업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사업별 근무경력과 자격을 보유한 계룡 거주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퇴직한 미취업자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신중년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시청 3층 일자리안내센터에 방문하거나 공고문에 게시된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신중년에게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한 재취업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나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안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