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윤 홍성군의원, 내포신도시에 ‘충남 청소년문화센터’ 건립 제안

이정윤 홍성군의회 의원. /뉴스1
이정윤 홍성군의회 의원.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이정윤 홍성군의회 의원이 내포신도시에 ‘충청남도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을 제안했다.

9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8일 열린 군의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내포신도시에는 충남도서관, 충남문예회관,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가 조성돼 있지만 정작 청소년만을 위한 전용공간이 없다. 도내 청소년 화합과 체험의 장으로 만들자”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내포신도시에 홍성군에서 51억원을 들여 8000여 평의 부지를 확보한 상태”라며 “군이 부지를 제공하고 충남도에서 청소년 문화센터를 건립한다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청소년 문화센터를 젊음의 끼를 발산시킬 전용장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