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열어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25일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대한노인회 계룡지회 주관으로 ‘제26회 계룡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정부에서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매년 10월2일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응우 시장, 경로당 회장, 노인회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자원봉사클럽의 계룡 색소폰 앙상블, 실버 댄스, 하모니카 연주 등 축하공연과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이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많은 노력을 해주시는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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