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제28회 충남장애인체전 종합 10위…파크골프 종목서 7개 메달
- 송원섭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제28회 충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2만9353점을 획득하며 당초 목표했던 종합 10위를 달성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파크골프 금메달을 차지한 박소현 선수를 비롯해 파크골프 종목에서만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3위에 올라 효자종목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응우 시장은 “장애인체육대회에서 보여준 선수단의 열정과 끈기는 경기를 지켜보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다”며 “종합 10위 목표 달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은 선수단에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선수단은 지난 22∼24일 당진에서 치러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10월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에 앞장서며 엑스포 성공개최 지원에 나섰다.
sws394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