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발전硏, 하구생태복원 워크숍
- 한기원 기자
(충남=뉴스1) 한기원 기자 = 이번 워크숍은 담수호의 수질개선과 연근해 및 갯벌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미래연안가치 증진을 위한 새로운 정책이 제시돼야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현재 갯벌 대신 들어선 충남지역 간척지는 농업·산업용지로 제 구실을 못할 뿐더러 농업용수 역할도 미흡한 상황이다.
이날 행사에서 ▲ 미래 연안 가치 증진을 위한 새로운 연안관리 패러다임(지속가능센터 김은경 대표) ▲충남 하굿둑 및 하구역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전남대 전승수 교수) ▲습지복원의 국제적 추세 및 충남도 적용 방안(공주대 장동호 교수) 등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허재영 대전대 교수를 좌장으로 박영제 한국연구재단 박사, 권철휘 국토해양환경기술단 대표 등이 하구생태복원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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