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천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 News1

</figure>혜천대학교는 18일 혜천타워 전시실에서에서 교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열었다.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일환인 이번 행사에는 LINC사업 참여 8개 학과 교수 및 재학생들과 가족회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은 창의적 종합설계를 뜻한다.

이날 소방안전관리과의 아이디어 뱅크팀이 출품한 '지능형 선풍기 캡스톤 디자인'이 대상을 받았다.

또 최우수상은 도시건설과 Creative Ideas Group 팀이 출품한 '생태계를 고려한 자연친화적 하천설계'에게 돌아갔다.

푸드스타일링 전공의 제과제빵메뉴창업팀이 출품한 '웰빙제과제빵 푸드스타일링'은 이날 우수상을 받았다.

정영선 총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창의적 설계 제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 교수 산업체 학생이 하나가 되는 견고한 산학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