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화성,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 사업 2건 수주…1412억 규모

경기 안양시 적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조감도.(HS화성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 건설업체인 HS화성은 7일 경기지역의 재건축 아파트 사업 2건을 수주하는 등 수도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기 안양시 박달동 적성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사업은 3개동 24층, 192가구 규모로 수주금액은 626억5600여만 원이다.

785억4800여만 원에 수주한 안양시 안양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2개동 20층, 227가구 규모다.

HS화성 관계자는 "경기지역 수주는 수도권 진출의 강한 의지에 따른 결과"라며 "최고의 품질로 시공해 신뢰받는 건설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