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학사·향토생활관 입사생 모집…서울·부산·대구·경북 146명

DCIM100MEDIADJI_0003.JPG ⓒ News1 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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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고령군은 7일 '2025년도 고령군 학사 및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령 학사와 향토생활관은 지역 출신 학생들의 대학 진학 시 주거안정을 돕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령군이 서울·부산·대구·경북의 기숙사를 확보해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다.

선발인원은 총 146명으로 서울 지역의 수도권 홍제 행복기숙사 14명, 마포 공공기숙사 6명, 부산 지역의 부경대 행복기숙사 6명, 대구·경북지역의 향토생활관 120명(경북대·영남대 각 30명, 계명대·대구대 각 20명, 대구가톨릭대·경일대 각 10명)으로,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계속하여 고령군에 거주하고 있는 재(복)학생과 신입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1일(일부 대학 27일)까지 거주기간, 출신학교, 성적 등의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발하며, 군 가족행복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 하면 된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