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화성, 공공건설 안전관리 '매우 우수' 평가

HS화성 본사 전경
HS화성 본사 전경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 건설업체 HS화성은 19일 국토교통부의 ‘2024 공공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라 2017년부터 실시되는 이 평가의 대상은 총공사비 200억 원이상의 공공 발주 건설 공사에 참여하는 발주청, 시공자,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 등이다.

안전관리 수준 평가 결과는 공기업의 경우 경영평가에 반영하며, 시공자는 시공 능력 평가제도(신인도 평가액 신규 평가항목)에 반영한다.

HS화성은 본사에서 펼친 안전교육, 예방활동과 인천 영종 LH8공구 현장에서 실시한 안전관리시스템, 안전점검 및 재해예방활동을 높이 평가 받았다.

지민주 안전팀장은 "안전관리 수준 '매우 우수' 평가는 임직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노력한 결과다. 고객과 임직원 및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