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최대 400만원
- 정우용 기자
(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성주군은 내년부터 신혼부부에게 주택구입 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더드림(The Dream) 신혼부부 주거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주택구입 자금 대출을 통해 관내 주택을 구입한 7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가구당 최대 400만원 범위 내에서 최장 4년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하며, 신청일 이후 자녀를 출산하면 자녀 1명당 0.5%씩 최대 1%를 추가로 지원한다.
군은 자녀 수, 소득, 혼인 기간, 대출금리 등 우선순위의 배점에 따라 20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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