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삼성현 마라톤대회 남자부 장성연·여자부 임주미 우승
- 정우용 기자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산시는 '경산 삼성현 전국 마라톤대회'가 마라톤 동호인 9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고 9일 밝혔다.
전날 열린 이 대회는 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해 옛 미래대 삼거리, 대구한의대 삼거리, 경산중앙병원 네거리를 거쳐 시민운동장으로 돌아오는 10㎞ 코스에서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남자부에서 울진군 장성연 선수가 33분58초로 우승했으며 2위는 대구시 김덕하 선수, 3위는 서울시 원형석 선수가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포항시 임주미 선수가 44분 36초로 우승했으며, 대구시 여다은 선수와 울진군 성정숙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