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실종된 레저보트 3일째 수색…수색 범위 확대
- 최창호 기자
(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지난 1일 오후 1시20분쯤 경북 울진군 평해읍 직산항에서 3명을 태우고 출항한 후 실종된 레저보트 A 호(0.6톤)에 수색작업이 진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울진 해경에 따르면 헬기 5대와 해경 함정 함정과 민간, 유관기관 선박 등 20척 등을 투입 수색을 하고 있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실종된 레저보트에는 울진에 주소를 둔 60대 남성과 50대 2명 등 3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실종 당일 오후 8시쯤 가족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았다.
울진 해경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조명탄을 이용한 야간 수색작업과 함께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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