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덕승마장 체험승마 프로그램 확대
-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4일 새로 조성한 대덕승마장 체험승마장의 주말 체험승마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 송현동에 위치한 대덕승마장은 올해 7월 온 가족이 참여하는 체험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공간과 운영시간을 확장해 더 많은 이용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주말 2회로 운영되던 체험승마 프로그램은 오는 9일부터 총 5회로 늘린다. 기승체험과 말 먹이주기를 포함한 이용 요금은 1인당 1만2000원으로 도심 속에서 말과 교감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새로 조성된 체험공간은 어린이를 위한 말 그림 색칠하기, 포토존, 즉석 촬영기기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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