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덕승마장 체험승마 프로그램 확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대덕승마장 체험승마장을 새롭게 조성해 오는 9일부터 주말 체험승마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사진은 대덕승마장 전경.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제공)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대덕승마장 체험승마장을 새롭게 조성해 오는 9일부터 주말 체험승마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사진은 대덕승마장 전경.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4일 새로 조성한 대덕승마장 체험승마장의 주말 체험승마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 송현동에 위치한 대덕승마장은 올해 7월 온 가족이 참여하는 체험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공간과 운영시간을 확장해 더 많은 이용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주말 2회로 운영되던 체험승마 프로그램은 오는 9일부터 총 5회로 늘린다. 기승체험과 말 먹이주기를 포함한 이용 요금은 1인당 1만2000원으로 도심 속에서 말과 교감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새로 조성된 체험공간은 어린이를 위한 말 그림 색칠하기, 포토존, 즉석 촬영기기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