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화성, 서울 면목역 2의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 건설업체 HS화성은 4일 서울 면목역 2의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랑구 면목동 일대를 개발하는 이 사업은 지하 2층~지상 10층 3개동, 267가구 규모로 지하철 7호선 면목역과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좋고 면목초와 면목역 공원, 중랑천이 위치해 주거 환경이 양호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더욱이 인근 지역의 주택정비사업도 함께 진행 중이어서 아파트 단지가 981가구 규모로 확장 가능성이 높다.

구성욱 HS화성 서울지사장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서울 등 수도권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