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경주병원·포항의료원…공공의료기관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동국대 경주병원(병원장 정주호)이 포항의료원과 함께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제 1차 유관기관 실무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황룡원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동국대 간호학과 허유진, 심재란 교수, 위덕대 간호학과 최명희 교수, 건강보험연구원 통합돌봄연구센터 방효중 연구위원의 노인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발표에 이어 노인 의료와 돌봄 통합지원의 추진 방향과 활성화 지원방안, 동국대 경주병원 지역협력연계팀의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소개 및 사례 소개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경주권인 영천시 경산시, 청도군 읍면동 보건소 방문 보건 업무 실무자들과 경주시 민간 방문간호 센터 방문 강호 업무 실무자들을 포함 6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실무자들은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