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 지중전선 접속부 자연 열화…2400여세대 불편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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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24일 오후 8시 43분쯤 대구 달성군에서 지하 지중 전선 접속부가 자연 열화돼 유가읍, 현풍읍 일원에 정전 등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구조 당국은 승강기에 갇힌 시민 10명을 구조했다. 2400여 세대가 불편을 겪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도로 일부 구간은 정전이 발생한 지 2시간 58분 만인 오후 9시 41분쯤 복구가 완료됐다.

한전 등은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