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월포 앞바다 항해하던 어선서 외국인 선원 빠져 실종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1일 오후 8시45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월포 동방 25㎞ 해상에서 20톤급 저인망어선 A 호에서 30대 외국인 선원이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
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해상 경비 중이던 대형 함정 등 10여대와 항공기를 투입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
해경은 '항해 도중 선원이 바다로 추락한 것을 목격했다'는 선원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