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평리동 일대 초등생 대상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대구 서구 평리동 소재 다함께돌봄센터 내부 (대구 서구 제공)
대구 서구 평리동 소재 다함께돌봄센터 내부 (대구 서구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서구는 6일 평리동 일대에 초등생 대상 틈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6~12세의 초등생으로 학기 중에는 오전 11시~오후 8시, 방학 중에도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된다. 정원은 20명으로 숙제 지도, 창의력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40대 이하 젊은층 유입이 많았던 서구는 공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뉴평리도서관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하고 휴일 24시간 돌봄 어린이집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서구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및 영유아놀이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