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수시 1차 평균 경쟁률 5.2대 1…보건계열 선호도 뚜렷
-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영진전문대는 4일 '2025학년도 수시1차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892명 모집(정원 내)에 976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5.2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간호학과 특성화고 교과전형이 8명 모집에 250명 지원해 31.3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과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일반고 교과전형(정원 내) 뷰티융합과 27.2대 1, 글로벌시스템융합과 25.0대 1, 간호학과 22.4대 1, 응급구조과 20.6대 1, 스포츠재활과 18.8대 1, 방송영상미디어과 14.4대 1, 보건의료행정과 13.4대 1, 동물보건과 13.0대 1, 조리제과제빵과 12.6대 1, 아트미디어자율학과 12.5대로 집계됐다.
특성화고 교과전형에서는 간호학과 31.3대 1, 스포츠재활과 20.2대 1, 사회복지과 17.2대 1, 응급구조과 14.7대 1, 방송영상미디어과 13.6대 1, 동물보건과 13.3대 1, 건축과 12.6대 1, 조리제과제빵과 11.5대 1, 반려동물과 10.3대 1, 글로벌시스템융합과 1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 통합 및 신설한 학과에는 아트미디어계열 5.7대 1, 미래라이프융합과 대학자체전형 9.5대 1을 보였다.
성인학습자들의 평생교육과 재창업 및 재취업을 위한 전형에도 277명과 대졸자 전형 346명이 지원했다.
이지훈 입학지원처장은 "학령인구 감소 영향과 맞물려 수험생들의 보건계열 선호도가 뚜렷해지는 상황에서 학과에 따라 지원율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더욱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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