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퇴직한 60대 고위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경북경찰청 전경 ⓒ News1 김대벽기자
경북경찰청 전경 ⓒ News1 김대벽기자

(경주=뉴스1) 신성훈 기자 = 전 경주시청 소속 고위 공무원 60대 남성 A 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오후 3시 44분쯤 경북 경주시 한 가정집에서 퇴직 공무원 A 씨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유족들이 A 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