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혁신제품 공공조달 경진대회' 대상 수상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제4회 조달의 날을 맞아 열린 '2024년도 혁신제품 공공조달 경진대회'에서 대구 지방공기업 최초로 대상을 받았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제공)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제4회 조달의 날을 맞아 열린 '2024년도 혁신제품 공공조달 경진대회'에서 대구 지방공기업 최초로 대상을 받았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30일 '혁신제품 공공조달 경진대회'에서 대구 지방공기업 최초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구매를 통해 공공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조달기업의 우수사례를 국민과 공유하는 공공조달 경진대회에는 사전심사를 통과한 7개 공공기관과 8개 혁신 조달기업이 경쟁을 펼쳤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공공구매 확산을 위해 혁신조달 발굴위원회를 구성해 자체 구매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혁신제품을 발굴했다.

또 혁신조달제도와 시범구매사업에도 참여해 정부정책 기여와 기업과의 협업 노력을 인정받아 대구 지방공기업 최초로 대상을 차지하게 됐다.

문기봉 이사장은 "앞으로도 혁신지향 공공조달 정책에 기여하고,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