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머스켓 깜짝 가격" 김천포도축제 오늘 개막…8일까지 열려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한여름 愛, 맛나자!'란 주제로 열리는 제8회 김천자두·포도 축제장을 찾은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2017.7.15/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한여름 愛, 맛나자!'란 주제로 열리는 제8회 김천자두·포도 축제장을 찾은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2017.7.15/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김천 포도축제가 6일 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개막됐다.

8일까지 열리는 축제는 '샤인머스켓 시식 존'과 추억의 경마, 풍선터뜨리기, 나무볼링 등 레트로 감성의 '추억놀이 존', 포도재배에 대해 알려주는 포도의 달인, 식물심기 등의 '어린이 체험 존'이 마련되고 식물가습기 만들기, 공기대포 만들기 체험행사도 열린다.

포도를 구매하고 2종 이상의 체험존을 이용한 관람객은 추풍령 테마파크 어드벤처, 사계절 썰매장 이용 무료 쿠폰을 1일 100명씩 선착으로 제공한다.

6일에는 가수 박서진, 김희재, 장미애, 윤태화, 김홍남이 출연하는 '신바람 행복콘서트'가 열리고 7일은 박지현, 왁스, 한혜진이 무대에 오르는 '맛있는 샤인콘서트'가 펼쳐진다.

또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브레드 이발소 싱어롱 쇼, 핑크퐁과 튼튼 쌤의 댄스파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도 열린다.

샤인머스캣 포도 2kg 1만 4000원, 4kg 2만 7000원 등 저렴한 가격에 현장 판매도 한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