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월드, 가을시즌 축제 '펌킨 페스타' 7일 개막

대구 이월드가 체험형 가을 콘텐츠 '펌킨 페스타(PUMPKIN FESTA)'를 11월 3일까지 연다. 사진은 이월드 판타지광장에 설치된 펌킨 테마공간. (이월드 제공)
대구 이월드가 체험형 가을 콘텐츠 '펌킨 페스타(PUMPKIN FESTA)'를 11월 3일까지 연다. 사진은 이월드 판타지광장에 설치된 펌킨 테마공간. (이월드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는 가을시즌 축제 '펌킨 페스타(PUMPKIN FESTA)'를 오는 7일 시작한다.

11월3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새로운 볼거리와 이벤트를 비롯해 판타지광장·하트광장·우산로드·코트야드 가든 등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주주팜은 다채롭고 풍성한 호박장식으로 가족단위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월드 마스코트 '포포'가 장식한 ‘펌킨빌리지’에서 파티가 열리는 에피소드를 담은 공연 '펌킨 디스코 파티'는 올해 처음 선보인다. 새로운 캐릭터 '스푸키'와 '비비', '포포', '라라'가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

축제기간 야간에는 2030 방문객을 위해 좀비들이 펼치는 인간사냥과 특전사의 구출작전을 담은 액션공연 바이러스 Z'도 공포체험 콘텐츠로 마련된다.

오는 7일과 21일 야간에는 가을 축제를 기념해 83타워를 배경으로 불꽃쇼 '이월드 인 더 스타즈'가 진행된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