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한 대구"…대구자치경찰위,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홍준표 대구시장, 이승협 대구경찰청장, 조재구 남구청장(왼쪽부터)이 30일 오전 대구 남구 봉덕초등학교에서 열린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파워풀 캠페인'에 참여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8.3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홍준표 대구시장, 이승협 대구경찰청장, 조재구 남구청장(왼쪽부터)이 30일 오전 대구 남구 봉덕초등학교에서 열린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파워풀 캠페인'에 참여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8.3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와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는 30일 대구 봉덕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파워풀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동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과 시설을 점검한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강은희 대구교육감, 이승협 대구경찰청장도 참석했다. 이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통학로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고, 어린이와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도 가졌다.

대구시 등은 향후 스쿨존 내 후면단속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고 안전펜스, 신호등도 추가로 확보해 통학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