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시구' 영남이공대 "우리는 삼성 라이온즈 승리요정"
-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영남이공대는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함께하는 영남이공대 day'를 진행했다.
대학 측은 이날 프로야구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홈경기에 대구·경북 수험생, 영남이공대 재학생과 교직원 등 500여 명을 초청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경기 시구는 2024 미스코리아 대구 쉬메릭 진(眞) 김태희(호텔·항공서비스 전공) 학생이, 시타는 이재용 총장이 맡았다. 애국가는 2024 미스 대구·경북 수상자들이 함께 불렀다.
이재용 총장은 "많은 수험생과 영남이공대 구성원들이 함께 삼성라이온즈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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