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중부내륙고속 달리던 화물차 불···"담배꽁초 발화 추정"

18일 오후 1시 30분쯤 경북 김천시 아포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12km 지점을 지나던 1톤 화물차에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4.7.19/뉴스1
18일 오후 1시 30분쯤 경북 김천시 아포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12km 지점을 지나던 1톤 화물차에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4.7.19/뉴스1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18일 오후 1시 30분쯤 경북 김천시 아포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12km 지점을 지나던 1톤 화물차에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적재함에 싣고 가던 쓰레기 더미 안의 담배꽁초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