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중부내륙고속 달리던 화물차 불···"담배꽁초 발화 추정"
- 정우용 기자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18일 오후 1시 30분쯤 경북 김천시 아포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12km 지점을 지나던 1톤 화물차에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적재함에 싣고 가던 쓰레기 더미 안의 담배꽁초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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