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육군 50사단 포항서 육·해·공 해경 합동 훈련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육군 50사단이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 해안사격장에서 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잠수정을 이용 해안으로 침투하는 가상의 적을 탐지한 후 육, 해,공군과 해경이 합동으로 즉각 대응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수리온 헬기와 차륜형 자주포 105mm 풍익과 60mm 박격포, k-6 등 공용화기, 해군 고속정, 공군 수송기, 육군 50사단 해룡여단 등이 투입됐다.
육군 50사단 해룡 여단 이병록 대령은 "앞으로도 실전적인 교육훈련으로 유사시 전투 현장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즉·강·끝의 대비 태세를 확립해 도발하는 적은 반드시 섬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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