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폭염대비 도심공원 수경시설 가동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설치된 쿨링포그가 가동되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제공)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설치된 쿨링포그가 가동되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4일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설치된 쿨링포그(안개형 냉각수) 2곳, 총 253m와 조형분수 등 수경시설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수경시설 가동은 무더운 여름철 도심 속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공단은 올여름 예고된 역대급 무더위에 대비해 수경시설 운영시간을 오전 9시~오후 10시로 2시간 연장한다.

저녁시간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내 경관조명을 활용한 음악분수쇼를 하루 5회 선보인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