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맞아 경북 경찰 추모 공원 참배 "유가족 최대한 지원·예우"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김철문 경북경찰청장과 지휘부, 직장협의회, 공무원노조 경찰청지부, 주무관노조 대표 등이 함께 추모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경북경찰청 제공)2024.6.5/뉴스1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김철문 경북경찰청장과 지휘부, 직장협의회, 공무원노조 경찰청지부, 주무관노조 대표 등이 함께 추모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경북경찰청 제공)2024.6.5/뉴스1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경찰청은 5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김철문 경북경찰청장과 지휘부, 직장협의회, 공무원노조 경찰청지부, 주무관노조 대표 등이 함께 추모 공원을 찾아 참배·헌화했다고 밝혔다.

경북호국경찰 추모 공원은 경북에서 전사·순직한 선배 경찰관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8년 건립돼 현재 953명의 명패를 봉안하고 있다.

김철문 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다가 희생하신 선배 경찰관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유가족들에게도 마음속에 자긍심이 생길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예우하겠다"고 말했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