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172명 '나이팅게일' 선서

24일 오후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린 제3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임상실습에 나서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2024.5.2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24일 오후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린 제3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임상실습에 나서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2024.5.2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 간호학과는 24일 교내에서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

38번째를 맞은 선서식에서 임상실습을 앞둔 2학년생 172명이 촛불을 들고 나이팅게일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최재영 총장은 "환자들과 마음을 함께 하고, 책임과 소명을 갖고 마음의 상처까지 어루만지는 진정한 나이팅게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