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문화재단, '사문진-피아노, 그 첫 번째 이야기' 6일 공개오디션

창작 오페라 '사문진-피아노, 그 첫 번째 이야기' 홍보 포스터 (대구 달성군 제공)
창작 오페라 '사문진-피아노, 그 첫 번째 이야기' 홍보 포스터 (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문화재단은 창작 오페라 '사문진-피아노, 그 첫 번째 이야기'를 함께 할 시민 배역진을 오는 6월 6일 공개오디션을 통해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달성군은 시민들과 함께 문화를 만들고자 오페라를 기획하게 됐다.

창작 오페라 제작은 공연뿐만 아니라 오디션 선발부터의 제작 모든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방영할 계획이다.

평소 노래와 연기에 관심이 많은 시민 등 오페라 무대를 꿈꾸는 대구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3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정곡과 자유곡 심사를 거쳐 최종 시민 배역이 선발될 예정이다.

한편 달성문화재단은 매년 사문진 야외공연장에서 '달성 100대 피아노'를 개최하고 있으며 문체부 주관의 '로컬 100'에도 선정된 바 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