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박정희 동상 건립 조례 심의…임시회 개회

22일 대구시의회 제308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한 홍준표 시장이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은 본회의장 모습(대구시의회 제공)
22일 대구시의회 제308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한 홍준표 시장이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은 본회의장 모습(대구시의회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시의회는 22일 제308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5월2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을 위한 기념사업 조례안과 신청사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매각 동의안, 11조1109억 원 규모로 편성된 제1회 추경예산안 등 26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육정미 의원(비례)은 시정 질의를 통해 박정희 기념사업의 중단을 촉구한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하병문 의원(북구4)이 데이터 산업으로 대구의 미래를 키우자, 윤권근 의원(달서구5)이 성당자동차학원과 감삼우방드림시티 구간 미연결 도로 도시계획시설로 재지정을 제안한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