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없는 지구'…대구시, 20일 수성못서 '지구의 날' 행사

대구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20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지구의 날'(4·22) 기념행사를 연다. 이미지는 행사 포스터. (대구시 제공)/뉴스1
대구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20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지구의 날'(4·22) 기념행사를 연다. 이미지는 행사 포스터. (대구시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20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지구의 날'(4·22) 기념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세계 192개국 10억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대구시는 2000년부터 매년 4월22일을 전후해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행사로 지구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있다.

올해 주제는 '플라스틱 없는 지구'다.

이날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구야 걷자 녹색대행진'과 자전거 대행진 등이 진행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구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