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스태픈 키프릅, 대구국제마라톤 우승…2시간7분4초(1보)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 도심에서 7일 열린 '2024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 케냐의 스태픈 키프릅이 전체 및 남자부 1위(우승)를 차지했다.
대구시 등에 따르면 밀키사 스태픈 키프릅은 2시간7분48초의 기록으로 엘리트 부문 국제 남자부에서 1위로 결승선을 끊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2년째 골드라벨을 획득한 대구마라톤대회 엘리트 부문 우승 상금은 16만 달러(2억1500여만 원)로 지난해(4만 달러)보다 4배나 뛰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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