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산소용접 용기 폭발로 근로자 2명 중상
-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2일 오전 10시 47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의 한 공장에서 산소용접 용기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60대 근로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3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들 근로자는 사고 당시 산소용접 작업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얼굴과 다리 등을 크게 다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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