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구미갑 후보 "국가산단 변모시켜 경제활성화 이끌겠다"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이 1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 앞에서 22대 총선 구미갑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구 의원은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새로운 산단으로 변모시키고 금오산을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어 '2박3일 구미 스테이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2024.3.12/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이 1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 앞에서 22대 총선 구미갑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구 의원은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새로운 산단으로 변모시키고 금오산을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어 '2박3일 구미 스테이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2024.3.12/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자근 국민의힘 경북 구미갑 후보(56)는 15일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완전히 새로운 산단으로 변모시켜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구미산단의 진정한 발전은 근로자들의 피부에 와닿는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킬러 규제 타파, 노후 산단 구조 고도화 등과 관련한 법안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한 업무환경에서 복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구 후보는 구미에서 초·중·고를 나온 후 동국대에서 학·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5대 구미시의원, 9·10대 경북도의원, 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