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주택 개선사업에 영주·영천·봉화 107가구 선정…90% 지원
- 신성훈 기자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도는 국토교통부의 '민·관 협력 노후 주택 개선 사업' 공모에 영주시와 영천시, 봉화군의 3개 지구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주택보증공사, 한국해비타트, KCC, 코맥스, 경동나비엔 등이 거주 취약지역의 개선을 위해 노후 주택을 주민 자부담 없이 수리해 주는 것이다.
도는 영주시 하망동 새직골마을, 영천시 서부동 교촌마을, 봉화군 봉화읍 가래골마을 등 3개 지구 107가구의 수리를 지원하며, 전체 금액의 10%는 개인이 부담한다.
이 사업은 한국해비타트가 시행을 맡고, KCC가 창호 등의 건축자재를, 코맥스가 스마트홈 보안자재를, KCC신한벽지가 벽지를, 경동나비엔이 난방시설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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